8차시에 걸친 개롱초 3,4학년 창의 음악 시간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하면서
다른 날보다도 더 열심히 음악을 만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지금까지 온몸으로 박자 감각을 익히며
숫자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멜로디도 만들고,
또 자신만의 그림 악보도 그리며 비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이라 지금까지 배운 걸 토대로
자유롭게 본인만의 음악을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건반으로 자신의 멜로디를 만들어 녹음하고
녹음된 파일을 편집도 하여 정확한 박자로 맞추어봅니다.
비트도 찍어 만들어 보고
또 그 비트도 편집을 하여 더 디테일하게 수정을 합니다.
여러 트랙을 함께 들으며 모니터도 해보고
오디오로 자신의 목소리도 녹음해 봅니다.
녹음한 소리를 다른 트랙과 함께 들으며 편집을 해봅니다.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자신의 음악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듭니다.
음악을 원래부터 좋아했던 아이도 관심 없던 아이도
‘창의 음악’ 시간은 모두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음악시간이 아닌,
어플을 이용하여 놀이처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8번에 걸쳐 열심히 음악을 만드느니라 수고한
자기 자신에게 손뼉을 치며 마무리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지켜주세요!
예술교육가 선겸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