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음악 시간(초등 저학년)

창의 음악 프로그램을 연구, 진행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이지만,
음악을 가르치는 내용에 있어서 나이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의사 표현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연령이 낮을수록 더 쉬운 표현과 말의 속도를 느리게 신경 씁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나의 멜로디>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멜로디가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보통 “음의 나열, 흐름이야”라고 말하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말합니다.

“노래 불러봤어요?”
“네!”
“노래 부르면 음이 왔다 갔다 하죠?”
“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음이 움직이는 거”

전 시간에 아이들은 숫자로 스케일을 배웠습니다.
1부터 8까지 숫자 중 마음에 드는 숫자를 나열하여 연주도 해보고,
음의 이름(CDE…)을 익혀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간단한 가사 위에
건반을 눌러보며 마음에 드는 음의 이름과 숫자를 적어
연주를 해보며 노래를 부릅니다.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천천히 해보라며 독려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주입식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창의음악’시간의 목적입니다.

진도가 빠른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연주를 잘 할 수 있도록 연습 시간을 줍니다.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 시작한 창의 음악 예술 융합

제가 처음 누군가의 선생이 된 건 약 17년 전입니다.

그때는 노래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을 가르쳤지요.

화성학 및 시창청음, 보컬을 개인 레슨, 학원, 학교에서

전문가의 길을 걸으려는 대상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막상 ‘전문가(프로)’라는 좁고 어려운 길을 가려는

학생들의 미래가 밝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지 못하겠더라고요.

음악인의 길은.

대학을 나와 취업의 길을 걷는 기본적인 정식?코스가 아니었으니까요.

대부분의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은 처음에 바짝 했다가

결국은 현실에 부딪혀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실용음악과가 아닌 다른 과를 가도록 추천합니다.

현실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음악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이 곡을 쓰라고 말합니다.

노래를 하는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게 작사와 작곡입니다.

책과 영화를 많이 보고, 또 많은 경험을 하라고도 이야기하지요.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다 보니

정답이 없는 예술을 점수로 매기는 것이 싫어졌습니다.

어느 정도 규격화된 입시와 오디션을 위한 레슨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또한, 결국 ‘대중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대중’인데,

혼자만 즐기는 예술을 원하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일반인들도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예술을 더욱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본인이 하는 일을 좀 더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예술성을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 수 있다는 믿음.

음악 예술을 배움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믿음.

이런 여러 믿음을 토대로 시작된 것이 ‘창의 음악 예술 융합’ 교육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시고 열정적인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셔서 시작된 초등 1~4학년 <창의음악>.

아이들이 태블릿으로 즐겁게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듣지 않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고 하셔서,

다음 달부터는 6학년도 수업하기로 했네요~^^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시고 연락이 와서 시작된

성인 발달 장애인분들을 위한 <창의 예술 융합>수업.

처음에는 시범 수업으로 <살아 있는 나의 미디어 북>을 4차시로 진행했습니다.

학생분들과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아서

정규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창의 예술 융합 수업 <마이 페이보릿>.

10차시로 진행되고 있는데, 벌써 반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시작된 창의예술 아카데미.

창의 음악 예술 융합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고 듣는 나의 이야기>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성인분들의 고급 취미를 위한 강좌입니다.

이 또한 10차시로 진행됩니다.

저의 음악을 계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시작했던 ‘선생’일이지만,

적성에도 맞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만들어가겠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선겸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트 하트 재단과 함께한 창의 음악 예술 융합 프로그램 <살아있는 미디어북> 잘 마쳤습니다!

성인 발달장애인 10분과 함께 창의 음악 예술 융합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의 살아있는 미디어 북>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열 분 모두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시고 발표도 모두 너무 잘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창의 음악 예술 융합’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4월부터 진행되는 정규 수업에 신청 방법을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함께 오시던 학생의 어머니도 재단에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보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업에 적극적으로 따라와 주신 학생분들과

시각 예술 전문가 주효정 선생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창의음악 예술교육기관 SORT MUSIC

제가 대표로 있는 SORT MUSIC 은 2014년에 영화음악을 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음악 제작과 공연 기획 다수를 진행하였고, 현재 ‘창의 음악 예술 융합’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인의 길을 걸으면서 체득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음악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국한되어 가르치는 일을 오랫동안 했었는데,

제가 여러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창의 음악 예술 융합’ 교육은 ‘예술의 생활화’가 초점입니다.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예술성을 어른이 되어서도 유지하여

본인이 하는 일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성인들에게는 창의적인 사고와 고급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든 분들이 예술을 즐기고 사랑해 주셔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도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기도 하고요^^

개인, 그룹, 목적, 목표에 따라 다르게 컨설팅 되는 ‘창의 음악 예술 융합’프로그램.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시행하였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강의도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자세히 보시면 경력사항과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창의 음악 예술 융합’ 프로그램은 꾸준히 연구,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창의 음악 예술 융합 교육 하트하트와 함께합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하트하트 재단에서 창의음악 예술 융합 교육이 진행됩니다!

먼저 시행되는 프로그램 명은 <살아있는 나의 미디어 북>이며,

교육 대상은 10년 넘게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셨던

발달장애인 분들이셔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주인공과 소품, 배경 그림을 그린 후,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영상으로 합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3월은 4차시로 진행되며 갤럭시 탭(워크 밴드)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4월부터는 정규과정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창의 음악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시행되는 <살아있는 나의 미디어 북>은 인문과 음악,

시각 예술의 융합프로그램이며 두 명의 주강사가 함께 진행합니다.

음악 예술 담당 : 양선겸

시각 예술 담당 : 주효정

유익한 강의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